영화 매드맥스 : 분노의도로 - 몰입도 최강의 영화! 줄거리소개

 

22세기 재난 블록버스터 '매드맥스:분노의도로'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모험, 액션, 스릴러

국가 : 오스트레일리아

개봉 : 2015년 05월 14일

러닝타임 : 120분

관람객평점 : ★8.86

감독-조지 밀러

주연-톰 하디(맥스로켓단 스키 역) , 샤를리즈 테론(임페라토르 퓨리오사 역), 니콜라스 훌트(눅스 역)

조연-휴 키스-번(암모탄 조 역), 조크라비츠(토스트 역), 로지 헌팅턴휘틀리(스플랜디드 역), 라일리 코프(케이퍼블 역), 메간 게일(발키리 역), 에비 리(덱 역), 코트니 이튼(프래자일 역), 조쉬 헬먼(슬릿 역), 네이던 존스(리투스 에렉투스 역), 앵거스 샘슨, 리처드 카터, 멜리사 제퍼, 리타드 노튼

 

살고싶어? 그럼 내 말 들어 '매드맥스:분노의도로' 줄거리

영화의 배경은 자원이 고갈된 22세기 , 사막화된 나라에서 자원을 두고 인류는 전쟁을 벌인다. 물과 기름 등 원료를 구하는 것이 곧 생존의 열쇠인 셈인 것.

영화에 등장하는 '임모탄'이라는 인물은 시타델 이라는 도시에서 식량과 물을 싹 다 독점하고 다스리는 리더이다. 그는 사람들과 부하 워보이들을 지배고 특히나 워보이들에게 '천국에 데려간다.'는 조건하에 종교적 절대 신 인냥 행세를 한다.

주인공인 '맥스'는 과거에 가족을 잃은 경험이 있다. 그런 이유때문인지 그 어떠한 마을에도 속하지 않고 독고다이로 살아가고 있는 인물이다. '맥스'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워보이 일당들에게 잡혀 워보이들의 피주머니 신세가 되고 만다.

'임모탄'의 전투 트럭을 모는 사령관 '퓨리오사'. 임모탄의 아래에서 일하는 기동대의 사령관이지만 수차례나 탈출계획을 짜고 탈출했던 인물이다. 

'임모탄'은 '퓨리오사'에게 무기농장과 가스타운에 가서 생존에 필요한 연료와 탄약을 가져오라고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퓨리오사'는 정해진 이동 경로를 벗어나 다른 곳으로 트럭을 몰고, 한참 뒤에 뭔가 이상함을 느낀 '임모탄'은 '퓨리오사'가 자신의 아내들을 데리고 도망치려는 계획을 눈치챈다. 이에 군대를 준비해 출정한 후 지원군을 요청한다.

부하 워보이들 중 '눅스'라는 인물은 병을 앓고 있다. 그는 어차피 죽는다면 분노의 도로에서 싸우다 죽겠노라고 하며 '맥스'를 본인의 피주머니로 연결을 하고 추적 임무에 참가한다.

'퓨리오사'의 탈출 목적은 임모탄의 아내들 4명 '스플랜디드', ' 케이퍼블', '덱', '프레자일', '토스트'를 데리고 녹색의 땅인 자신의 고향으로 도망치는 것. 워보이들은 그녀의 탈출 계획을 눈치채고 '퓨리오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에 '퓨리오사'는 거대한 모래 폭풍으로 차를 몰고 그녀를 뒤쫓던 '눅스'와 '눅스'의 피주머니인 '맥스' 그리고 워보이들은 모래 폭풍 속으로 휘말려 날라간다. 잠시 후, 모래폭풍이 그치자 모래 속에 묻혀있던 '맥스'는 정신을 차린 뒤 '눅스'와의 수갑을 끊는것에 실패를 하고 '퓨리오사'의 트럭쪽으로 몸을 향한다. 물을 마시며 목을 축이고 있던 '퓨리오사'. '맥스'는 '퓨리오사'와 임모탄의 아내들을 샷건으로 협박하여 물을 마시고, '눅스'와의 수갑을 끊으려 하는데, '퓨리오사'의 기습 공격으로 긴 싸움이 이어진다. 그렇게 '맥스'는 '퓨리오사'의 차를 타고 도망치다가 '퓨리오사'가 설치해 놓은 도난방지장치에 의해 얼마 못가 차량이 멈춘다. 그렇게 '맥스'는 '퓨리오사'와 임모탄의 아내들과 함께 하게 된다.

'퓨리오사'를 잡으려고 혈안이 된 '임모탄'은 '퓨리오사'일행이 탑승한 차량 뒤를 바짝 뒤쫓다가 '퓨리오사'에게 총을 겨누는데 임모탄의 아이를 임신한 '스플렌디드'가 온몸으로 막자 '임모탄'은 차마 공격을 하지 못한다. 그렇게 잘 도망치는가 싶더니 길가의 바위와 충돌한 차량. 트럭의 문짝이 뜯겨 나가면서 '스플렌디드'는 굴러 떨어지게 되고, 그녀는 뒤쫓던 '임모탄'의 차량에 깔려 사망하게 된다. '퓨리오사'일행들은 슬퍼할 틈도 없이 실의에 빠진 '임모탄'을 따돌려 그곳을 벗어난다. 

한편 망을 보던 '케이퍼블'. '케이퍼블'은 차량에 숨어 있었던 '눅스'를 발견한다. 그녀의 따듯한 마음에 마음의 문을 연 '눅스'는 '임모탄'을 배신하고 '퓨리오사'일행과 함께하기로 한다. 

'퓨리오사'일행은 긴 질주 끝에 사막에 접어드는데, 그곳에서 '퓨리오사'의 고향사람들을 만난다. 이들은 녹색의 땅으로 가겠다는 계획을 말하지만 지금 밟고있는 사막이 녹색의 땅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이에 '퓨리오사'는 오열한다. 이들은 이내 다시 정신을 차리고 방어 병력이 무너진 시타델로 다시 돌아가 시타델을 차지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시타델로 질주하는 전투트럭. '임모탄'과 추격대는 시타델로 향하는 차량을 목격하고는 '퓨리오사'일행의 계획을 눈치챈다. 그렇게 피튀기는 전투끝에 '임모탄'은 '퓨리오사'에 의해 죽음을 맞고, 시타델에 입성한 일행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퓨리오사'는 시타델의 새로운 지도자로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