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트북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 줄거리, 결말 소개

노트북(The Note book, 2004)

장르- 로맨스/멜로, 드라마

등급 - 15세 관람가

국가 - 미국

개봉 - 2004년 11월 26일

러닝타임 - 123분

평점 - ★9.48

감독 - 닉 카사베츠

주연 - 라이언 고슬링(노아 역), 레이첼 맥아담스(앨리 역)

조연 - 제나 로우랜즈(앨리 역), 제임스 가너(듀크 역), 조안 알렌(앤 해밀튼 역), 제임스 마스던(론 하몬드 역), 헤더 월쿼크스

단역 - 엘리자베스 본드, 제이미 브라운, 케빈 코넬리, 제니퍼 에콜스, 레슬리 피셔, 실비아 제프리즈, 토트 루이스, 컬린 모스, 린디 뉴턴, 샘 쉐퍼드, 데이비드 손톤, 바바라 윗맨, 오바 바바툰디

 

 

영화 '노트북' 줄거리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노아'(라이언 고슬링). 그는 무엇에 꽂히면 무엇이든 반드시 이뤄내야만 하는 성격을 가졌습니다. 이 억센(?) 성격은 '노아'(라이언 고슬링)가 자라온 배경이 유복하지 못함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여주인공 '앨리'(레이첼 맥아담스)는 부유한 집안에서 곱게 자라 고생없이 살아온 캐릭터 입니다. 러블리한 매력이 넘칩니다. 둘은 자라온 환경이 다른 만큼 하나부터 열 까지 맞는 것이 없지만 무언가 자꾸만 서로 끌리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사귀기 전, 둘은 맞지 않는다는걸 알고 잇지만서도 항상 부모님께 엄격한 제제를 당하며 살아온 '앨리'(레이첼 맥아담스)는 하고싶은 것을 하면서 살아가는 '노아'(라이언 고슬링)를 보며 자극을 느낍니다. 조금씩 '노아'(라이언 고슬링)가 궁금해지는 '앨리'(레이첼 맥아담스).

'노아'(라이언 고슬링)와 '앨리'(레이첼 맥아담스)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만큼 싸우기도 많이 싸우곤 하지만 둘은 열렬한 사랑을 나누죠. 하지만 대학 진학의 문제로 '앨리'(레이첼 맥아담스)는 다른 지역으로 떠나게 됩니다. 장거리쯤이야 사랑을 갈라 놓을 수 없다던 둘 이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결국엔 헤어지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그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게 삶에 충실히 살아갑니다. 간호사로 사회봉사를 하던 '앨리'(레이첼 맥아담스)에게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깁니다. 그는 '노아'(라이언 고슬링)와는 반대로 다정하고 다정한 사람입니다. '앨리'(레이첼 맥아담스)는 그런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합니다. 

'노아'(라이언 고슬링)는 '앨리'(레이첼 맥아담스)와의 추억이 담긴 집 한 채를 사들입니다. 쓰러지기 직전이던 집을 '노아'(라이언 고슬링)는 밤낮없이 공사하며 보수작업을 합니다. 그러곤 멋지게 공사를 완료한 그 집을 팔겠다고 신문에 광고를 냅니다. 

운명의 장난일까요? 결혼식을 앞둔 '앨리'(레이첼 맥아담스). '앨리'(레이첼 맥아담스)는 해당 광고를 보고 마음이 싱숭생숭해 집니다. 그런마음으로 결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한 '앨리'(레이첼 맥아담스)는 신랑에게 머리좀 식히고 오겠다는 말을 남긴 후 둘의 추억이 담긴 그 집으로 찾아갑니다. 

그렇게 재회한 둘. '노아'(라이언 고슬링)와 '앨리'(레이첼 맥아담스)는 몇일동안 다시 열렬한 사랑을 나눕니다. '앨리'(레이첼 맥아담스)가 돌아가야 하는날, 그동안 담아두었던 묻고 싶었던 말과 숨겨두었던 마음이 터지게 되고 옛날처럼 둘은 서로 상처를 주며 다투는 과정에서 과거 둘의 이별에는 부모님의 영향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앨리'(레이첼 맥아담스)는 약속된 결혼식을 파토내고 '노아'(라이언 고슬링)와의 행복한 결말로 이어진다.   

나이가 들어 치매환자가 된 '앨리'(제나 로우랜즈)는 '노아'(제임스 가너)의 존재를 자꾸만 잊는다. 심장이 좋지 않은 '노아'(제임스 가너). '노아'(제임스 가너)는 '앨리'(제나 로우랜즈)를 지켜줘야 한다 생각하며 치매걸린 '앨리'(제나 로우랜즈)의 곁을 항상 지켜준다. 어느 날 아침. 둘은 한 침대에 누워서 그렇게 영원히 잠들게 된다.  

 

넷플릭스 추천영화. 시간이 지나도 오래오래 다시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아직 못보셨다면 추천드려요.